저녁에 체크인했는데, 전날을 40평형 콘도에서 남어왔기에 호텔방 3인실이 있는것만으로 감사하자 하고 들어갔는데, 방이 너무 넓어서 깜짝 놀랐어요
카페트 아니고 신발 벗고 들어가게 된 것도 좋았고요.
조식은 있는것만으로도 만족해야하는 가격인데,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있고 가지수가 적은가 싶었는데, 막상 먹으려보니 무난하게 전부다 먹을만한 것들로만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볶음밥, 샐러드야채, 시리얼, 요거트, 스프, 빵(식빵, 미니크로아상, 모닝롤), 스프레드(버터, 잼, 누텔라, 피넛버터, 초코시럽), 당근&브로컬리, 계란후라이, 소시지, 베이컨, 찐채소(하루는 고구마, 하루는 단호박) 커피+차+우유+오렌지주스, 과일(토마토, 수박, 사과),,,
정말 누구라도 가리지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라, 너무나 든든히 아침식사하고 나갈 수 있었어요.
가성비가 너무 좋아 정말 여러모로 깜짝 놀랐어요.
지하 주차장이 협소하나, 인근 공터 주차 가능하여 늦은 밤에도 주차는 가능 했습니다.
금연실에 대한 문의를 깜빡했어요
실내에서 담배 피우는 투숙객으로 인해 담배냄새가 복도를 통해 문틈으로 실내까지 들어오네요.
외출하고 들어오는데 갑자기 복도에 담배냄새가 확 나더니 방까지 냄새가 들어온게 남은 날동안 계속 배어있네요.
첫날은 정말 냄새도 없고 깔끔 그 자체였는데 말이에요.
냄새에 불쾌했지만...
이건 투숙객의 문제이지, 호텔의 문제는 아니니까요.
이용하는 분들만 다른 고객을 위해 최소한의 매너 지켜주시면 더더욱 쾌적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용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