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비추예요. 새벽비행기라 저녁에 짐도 둘겸 씻기도 할 겸 해서 싼곳으로 예약했어요. 또 야경욕심이 있어서 리버뷰로 예약했습니다. 근처에 한시장도 있고 장보고 바리바리 짐을 뚝딱 가져다두기도 편할거같아서요! 거리적인 면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짐갖다 두기도 좋았구요.
하지만 정말 씻기조차 찝찝한 상태와.... 불친절하고 일못하는 주인장? 좀 어려보이는 직원은 친절한 편이지만 거기있는 할주머니분 아주 아주 아아아아아주 건성건성입니다. 그리고 암만 새벽에 나가긴 할껀데 우리에게 체크아웃이 언제냐고 물어보며, 새벽 12시에 이방에 예약이 잡혀있으니 나가라고합니다. 네??? 그것도 우리가 말한 체크아웃시간보다 일찍이기도했고, 아니 뒤에오는 사람이 어쨋건, 내비행기가 새벽비행기건, 한시간뒤에 뜨는 비행기건, 저는 하루를 예약하지 않았습니까?....???? 이 이상한 논리에 할말을 잃고, 일단 난 하루치를 예약했는데? 라고하니 지금 방을 업그레이드시켜서 엄청좋은 vip룸으로 주는거다. 이 방이 새벽에 예약이 되어있으니 그때 나가야한다길래 그럼 난 테라스필요없고 굳이 vip룸이 아니어도 되고 내가 잡은 원래 리버뷰방을 주라고하니 준비가 안됐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이무슨?? 다시생각해도 이해할수가 없네요. 그렇게 어영어영 몇번의 왕복끝에 원래 예약했던 방을 다시 받았는데, 방내부에 도마뱀2마리... 화장실엔 물때....새카만거.... 아...다시생각해도 스트레스네요.
원래 예약한 방을 받기위한 모든 과정들에 스트레스를 받고.... 바퀴벌레보다 더 빠른 도마뱀에 멘탈털리고....
바깥뷰가 좋긴합니다...네... 음 리버뷰한정이예요. 굳이 이곳에 묵겠다고하면 리버뷰이되, 테라스가 없는방으로하세요. 그 테라스가있는 고귀한븨이이이아이피룸은 실외기쟁여두는 테라스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
음 경치좋다말고는....아 위치가 좋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새벽비행기+기념품을 위해 한시장근처 인 숙소를 잡고싶으시면, 한시장 근처의 룸컨디션 좋은곳을 잡고, 경치는 그냥 나가서 즐기세요. 근처에 경치좋은 펍이나 카페 많아요. 마지막날인데 숙소는 사실 맘 편하게 씻고 짐정리하기 좋은 위치면 됩니다. 여행의 마지막길을 찝찝하게 마무리하느니 돈을 더주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걸 추천해요.